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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렙


아버지의 집으로 기도생활





주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언제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나와 이웃의 얼굴에서


슬픔을 지워버리고


평화와 기쁨의 분위기를 이루게 해주십시오.


내가 헤매던 죄악의 가시덤불이 있는 곳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게 해주십시오.

아멘.



A.다니 '아버지의 집으로'



대자대비하신 하느님 그 밖에 읽은 책들







[대자대비 하신 하느님 / 송봉모 지음 / 바오로딸]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무슨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위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힘있는 행위다.



사랑은 인간 마음을 열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하지만 강제는 의무만 낳을 뿐이다.




대자대비 하신 하느님 그 밖에 읽은 책들





[대자대비 하신 하느님 / 송봉모 지음 / 바오로딸]





p.45 예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고,

어디에도 도움을 청할 곳이 없는 절망적인 처지가 되어야만

비로소 하느님 아버지께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계시다.


돌아온 탕자와 같이

"그 누구도 그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 라는

절망적 상황에 이르렀을 때야 비로소 하느님 아버지께

돌아간다는 사실을!






p.49 (...) 그가 제정신이 든 것은 어떤 이념이나 가르침 때문이

아니다. 자기 인생의 비참함, 그 바닥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제정신이 들면서 아들은 아버지 집이 주는 생명과 평안의 세계를

비로소 인정하게 된다.




하느님 아버지 집에는 은총이 넘치지만 아버지로부터 멀어진

이들은 생의 기쁨과 보람을 잃어버린 채 절망 속에 산다는 것이다






p.50 하느님 아버지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은총이 없다.

누군가 영적으로 굶주려 죽어가고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아버지 집을 떠났기 때문이다.




아버지께 돌아오기만 하면 즉시 잔치가 벌어지고 풍성한 음식을

먹을 수 있건만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넘치는 은총을 눈앞에

두고도 죽어가는 것이다.




p.52 떠나갈 자유를 주신 아버지께서는 돌아올 자유도 주시기에.




작은아들이 아버지께로 돌아감은 우리가 어둠 속에서 살아갈 때

돌아갈 곳은 우리 존재의 뿌리인 하느님 아버지밖에 없음을

알려준다.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둠이란 빛이 없는 상태이다.

없는 것을 향해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빛으로

돌아오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p.56 뉘우침이 행동으로 나올 때 비로소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





p.58 참으로 좋으신 하느님은 어떤 어머니보다도

더 부드러우시다.




p. 62 주님의 애간장이 끊어진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당신 존재 밑바닥이 흔들이고, 뱃속까지 아파하면서,

고통 중에 있는 이와 함께 고통받기를 수락하는 것이다.




p. 68 아들이 돌아오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순수한 것인지

따지지 않는다. 또 순수한 동기에서 돌아와야만 진짜 돌아온 것

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하느님은 당신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순결한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설령 우리가 욕망을 따르다 채울 수가 없어서 하느님 아버지께

돌아온다고 해도 하느님은 우리를 거두어 주신다.






하느님은 죄인이 집에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흥분하시고,

기뻐하시고, 당신이 해주고 싶은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다.

그러니 회심의 초점은 우리 죄를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다.

회심의 초점은 간절히 기다리는 하느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성령 안에 머물러라 그 밖에 읽은 책들






[성령 안에 머물러라 / 자크 필립 지음 / 조안나 옮김 / 바오로딸]





<자유와 복종>


우리는 오히려 사람이 하느님께 순종할수록

그만큼 더 자유롭다고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다.

사람이 자유로워지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

이다.




첫째, 하느님께 대한 온순함은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들지

         않는다.




그분은 우리 자유의 원천으로서 우리가 하느님께 의존할 수록

자유가 뿜어져 나온다.

어떤 한 인간에게 의존한다는 것은

한계일 수 있지만 하느님께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아니다.

무한한 선이신 하느님께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금하시는' 단 한가지는

우리가 자유로운 존재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 것,

사랑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면서 자유롭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줄 아는 인격의 실현을 방해하는 것이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가하시는 유일한 한계는 피조물이란

우리의 조건이다. 우리가 창조된 목적, 곧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것 이외의 것을 지향하며 살 때

우리는 불행해진다.




자유란 아무 거리낌 없이 내 변덕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 속의 가장 멋지고 아름다고 심오한 것이

두려움이나 이기적 집착, 허위 등 피장적인 것들로

억눌리지 않고 자유롭게 솟아나게 하는 것이다.




순종은 좋은 것들을 일깨우고 강화하고 방향 지으며

방해물을 제거하여 그것들을 실현한다.




주님과 함께 나아가면서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는 사람은

차츰 자유로워짐을 느낀다. 그의 마음은 위축되거나

숨막히지 않고 오히려 넓어지고 끊임없이 샘솟는 생기로

흘러넘친다.




하느님과 함께 걷는 영혼은 자신을 자유롭다고 느끼며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무엇에도 지배되지

않고 오히려 모든 것이 그에게 복종한다고 느낀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구속이 아니다.

그분의 광채와 아름다움은 너무나 커서

그분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한한 행복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무한한 선이며 그분을 사랑하는 것은

마음을 위축시키는 게 아니라 무한히 넓혀준다.



사랑한다는 것은 자유롭게 자신의 자유를 잃는 것이지만

이런 잃음은 얻음이다.

그 잃음은 나에게 상대방을 주며,

나를 상대방에게 주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발견하고 소유하기 위해

그리고 그분 안에서 자신을 다시 찾기 위해 스스로 잃는 것이다.




메르시에 추기경의 기도 기도생활

'
메르시에 추기경의 기도









내 영혼의 영혼이신 성령이시여

당신을 흠숭합니다.

저를 밝혀주시고 이끌어 주십시오.

저에게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십시오.

제가 해야 할 바를 알려주시고

그것을 실천하라 명하십시오.

저는 당신께서

제게 요구하시는 모든 것에 복종하며

제게 일어나도록 허락하신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합니다.

다만 무엇이 당신 뜻인지 알려주십시오.

성령 안에 머물러라 그 밖에 읽은 책들








[성령 안에 머물러라 / 자크 필립 지음 / 조안나 옮김 / 바오로딸]





우리는 책임 있고 행동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부름을 받았다.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행하는 능력보다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능력이다.

우리는 서로서로 자신을 내어 주도록 초대된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받는 것보다 주는 데 더 큰 행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사도 20,35)



영성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적 수용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럴 때 성령께서 우리를 비추고 인도하며, 우리의 나약함을 도우러 오신다.



많이 주려면 먼저 받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기도에 대한 충실성, 신뢰, 단순성, 겸손,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감사, 그리고 하느님의 은총에 끊임없이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이렇게 살아간다면 하느님은 우리의 한계와 가난함 속에서도 큰일을 하실 것이고,

우리를 예수님 말씀대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실 것이다.






1.1 성덕은 우리 힘으로 이룰 수 없다

우리가 제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스스로 자신을 바꾸지 못한다.

하느님만이 우리 결함과 사랑의 부족을 메울 수 있고

이를 위해 우리 마음에 깊은 영향력을 지닐 수 있다.

이런 사실을 잘 알 때 헛된 노력과 낙담을 피할 수 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성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성인으로 만들어 주시는 방법을 발견해야 한다.

곧 완덕을 우리 노력의 결과처럼 얻으려 애쓸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방해하지 않고

우리를 성화하시는 그분의 은총에 최대한 열려 있으려 노력해야 한다.



이 사실은 스스로의 힘으로 성인이 되고자 하는 오만한 생각을 내려놓고

자신의 가난함을 받아들이는 등 겸손함을 요구하지만 동시에 매우 큰 희망을 주기도 한다.



사실 우리 자신의 힘은 제한되어 있지만 하느님의 능력과 사랑은 무한하다.

우리 나약함을 평온하게 받아들이고 하느님께만 신뢰와 희망을 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결국 이는 매우 단순한 일이지만 모든 단순한 것이 그렇듯 이를 이해하고 살아내는 데는 몇 년씩 걸린다.



성덕의 비결은 어떤 의미로 우리가 하느님을 제대로 대할 줄만 안다면

그분으로부터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 있다.

이것이 아기 예수의 데리사의 작은 길의 비결이다.

곧 하느님은 아버지시므로 우리가 그분 마음을 사로잡을 줄만 안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반드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1.2 하느님만이 각 사람의 길을 아신다





1.3 한 가지 은총에 충실하면 또 다른 은총을 받는다

성령의 충동으로 하는 일이 아무리 보잘것없다 해도,

그 충동은 하느님의 영에서 오므로 우리를 위로하고 충만하게 채우시는 하느님의 권능을 띤다.





2.1 찬미와 감사드리기

하느님께 더 많은 은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이미 우리가 받음 은총을 충분히 인정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는 단순한 사실 때문일 것이다. 만일 우리가 받은 은총, 특히 영감의 은총에 대해

온 마음으로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면 하느님은 틀림없이 더 많은 은총을 주실 것이다.




"좋으신 하느님의 은총을 가장 잘 끌어들이는 것은 감사야!
만일 우리가 그분의 작은 호의에 감사한다면 그분은 감동하셔서 서둘러 또 다른 열가지 은총을 주셔.
그럴 때 또다시 진심으로 감사드리면 그분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은총을 또다시 내려주시지!




우리의 감사에 은총이 비례한다는 얘기라기보다 하느님꼐 대한 배은망덕은 우리 자신 안에 갇히게 하고

은총에 마음을 닫게 한다는 말이다.





찬미는 마음을 정화하고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영감을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준비시켜 준다.




2.2 영감을 바라고 청하기

제가 무언가 결정할 때마다 영감을 주시고 당신 영감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2.3 하느님께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기

제가 무언가 결정할 때마다 영감을 주시고 당신




2.4 자녀다운 신뢰로 순종하는 습관

사람에게든 하느님께든 순종하려면 자신과 자기 뜻에 대한 집착이라는 쟁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

마음에 들 때만 사람에게 순종하는 이는 성령께 순종하는 자신의 능력에 환상을 품고 있을 뿐이다.

사람 앞에서 내 고유한 뜻(생각, 취미, 애착 등)을 버릴 마음이 조금도 없다면 하느님께서 포기를 요구하실 때

선뜻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2.5 자아 포기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잊기 쉬운 순종은 이른바 '삶의 사건들에 대한 순종'이다.

순응은 타협이 아니라 악보다 더 크신 하느님께 대한 신뢰의 표시다.

이런 태도는 고통스럽지만 많은 열매를 맺는 순종이다. 이런 순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

사건을 통해 어쩔 수 없이 우리가 맞닥뜨리는 것 앞에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로마8,28)는 믿음으로 자녀다운 포기와 신뢰의 태도를 하늘의 아버지께 지니도록

초대한다는 뜻이다.




"아버지!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마르14,36)




소화 데레사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마음에 거슬리는 모든 것을 원합니다."

이는 외적 상황을 조금도 변화시키지 않지만 내적으로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사랑과 신뢰에 영감을 받은 이 동의는 나를 자유롭게 하며 더 이상 수동적이지 않고, 적극적이게 하며,

하느님께 나에게 일어나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간에 모든 것에서 선을 끌어내실 수 있게 한다.






2.6 이탈의 노력

우리는 경직되어 있거나 자신의 소유나 생각, 개념 등에 집착할 경우 성령의 충동을 맞아들일 수 없다.

성령의 이끄심을 따르려면 대단한 온순함과 유연함이 필요한데 이는 이탈하는 연습을 통해 차츰 얻을 수 있다.



물질적으로든 정서적으로나 영적으로든 간에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이탈을 훈련한다 함은 이탈의 마음을 지니고 모든 것 앞에 초연하고 자유로우며

내적 유보상태에 있음으로써 어떤 사물이나 습관, 인간관계, 개인적 계획이 좌절되더라도

그것을 극화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모든 면에서 이탈을 연습해야 한다.




"우리의 의지는 무슨 일에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만일 어떤 열망이 생겨 그것으 실현하다가 실패한다 해도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마치 아무것도

바란 적이 없었던 것처럼 고요한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참된 자유는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는 데 있다.

우리가 이렇게 해방된 마음일 때 하느님은 우리 영혼을 찾아오시어 그분의 크신 일을 이루실 것이다.

(후안 데 보니야, '내적 자유')





하느님의 지혜와 우리 지혜가 완벽하게 일치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 해도 언제나 이탈의 태도로 대해야 한다.





2.7 침묵과 평화 속에 머물기

자신의 가난함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점점 더 평화로운 마음을 지닐 수 있다.

마음 속 소란은 성령의 목소리를 방해할 것이 틀림없다.

평화를 간직할 때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인간적이고 불안하며 급하게가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에게 제안하시는 것에 주의하며 반응할 수 있고 이는 매우 유익하다.



"마음을 평화롭게 지니도록 힘쓰고 세상의 어떤 것에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하십시오.

지산의 모든 것이 무너지고 모든 사건이 우리를 거스른다 해도 마음이 흔들리면 안 됩니다.

그런 동요는 이익보다 손해를 가져올 테니까요!" (십자가의 성 요한, 잠언)






2.8 기도에 충실하게 임하기




2.9 마음의 움직임을 살피기

종종 우리는 두려움이나 원망, 분노나 공격성, 다른 이들한테 주목받거나 찬탄의 대상이 되고 싶은 욕구,

관능 등의 충동을 받아 행동한다. 이 무질서한 움직임들은 예전에 일컫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의 '부패한 본성'에서 올 수 있다. 오늘날은 우리의 '상처'에서 온다고 말할 것이다.

무질서한 움직임들은 악마한테서 올 수 도 있다. 이것이 유혹이다.





2.10 영적 지도신부에게 마음 열기

마음을 연다는 것은 겸손한 태도요(자신만으로는 충분치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신뢰로서 하느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명확히 보고자 하는

우리는 열망이 진지한 것임을 반증한다.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수단을 취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어 보일 누군가를 보내주시도록 주님께 최대한 기도해야 하며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때로는 이런 행동은 용기가 필요하다.




고해성사가 반드시 영적 지도로 연결되지 않는다해도 잦은 고해성사 또한 우리 마음을 정화하고 영혼에

일어나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빛을 받기 위해 무시할 수 없는 것임을 알아두자.





3.1 '영적 감각'의 점진적 획득











배움의 과정은 때로 실수도 하고 성공동 하며 더듬더듬 나아가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세상 이치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셨고, 이것이 누구나 겪는 인간 조건이다.







가장 영적인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경험이 주는 교훈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면서
 

결코 낙담하지 않고 모든 것이 은총이라는 신뢰를 갖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우리 안에는 판단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겨

날 것이다.






무오류성은 이 지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느님 영으로부터 오는 것은

기쁨과 평화, 고요한 정신, 부드러움, 단순함, 빛을 가져다 준다.

반대로 악마의 영으로부터 오는 것은 슬픔과 혼란, 동요,

불안, 혼동 어둠을 갖고 온다.



평화, 기쁨 등은 성령의 확실한 열매이며,

악마는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다.



성령으로부터 오는 회개로 이끄는 슬픔이 있다.




하느님의 영은 반드시 영혼 안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악마는 반드시 동요를 갖고 온다.




하느님의 영감은 첫 순간엔 우리를 불안하게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마음을 열어 동의하면 마음은

차츰 평화를 되찾는다.





하느님 영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항구함이다.

반대로 육이나 나쁜 영에서 오는 것은 불안정하고 변동이 많다.



어떤 영감을 너무 빨리 따르지 않고, 얼마쯤 시간이 지난 뒤

완전히 사라지는 계획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완전히 사라지는 영감이라면

하느님으로부터 오지 않았다는 표시일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행하는 선이 우리 자신한테서가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는다.




잊어선 안될 것은 현실에서 겸손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시험은 순종의 정신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




하느님의 뜻, 그분 은총의 영감은 분명히 우리의 즉각적

경향과 종종 반대된다. 우리의 즉각적 경향은 종종 이기적

안락함이나 편리함, 게으름에 대한 욕구이기 때문이다.




"가장 쉬운 것이 아니라 가장 어려운 것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니라 가장 불쾌한 것에

끊임없이 적응하기를.... "(가르멜의 산길)







하느님께서 언제나 가장 힘든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는

생각은 우리를 낙담케 하고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해

악마가 불어 넣는 전형적 생각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그분이 무언가 우리에게 요구하실 때는 우리가 사랑에서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다. 유일한 계명은 사랑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목적은 우리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화하는데 있다. 하느님께 유순할 때 우리 마음은

해방되고 넓어진다.





소명을 식별하는 기준은 그 길에서 행복한가이다.









바티칸에서 2018년 1월 24일 프란치스코 기도생활



주님, 저희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친교를 이루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의 숨은 해악을 찾게 하소서.

나쁜 판단에서 벗어날 힘을 주소서.

다른 이들을 형제자매라고 말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은 충실하고 성실하시오니,

저희의 말이 온 누리에 좋은 씨앗이 되게 하소서. 

외침이 있는 곳에 경청을,

혼란이 있는 곳에 화합을,

모호함이 있는 곳에 확실함을,

배척이 있는 곳에 연대를, 

선동이 있는 곳에 절제를,

겉모습보다는 문제의 내면을,

편견이 있는 곳에 신뢰를,

적대감이 있는 곳에 존중하는 마음을,

거짓이 있는 곳에 진리를 가져오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아멘.




바티칸에서 2018년 1월 24일 프란치스코



성직자를 위해 침묵의세계







- 성직자를 위해 -






축복이 그대 손을 통해 전달되어

어두워진 마음의 창문을 열어주길 바라네.






그대가 받드는 소명으로 인해 아픔이 있을지라도

그 아픔은 봄이 오기 전 겨울과 같은 것이 되길 바라네.






그대가 품는 의혹은 신념이 빼놓은 것을

다시 복원하는 도구가 되고,





가슴에 남모르게 품고 있는 갈망으로

공허에서 성스러운 과일을 수확하며,





그대의 고독은 황야와 신의 신비를

탐험하는 여행이 되길 바라네.





그대가 말하는 언어에 예언의 힘이 서려

사람들의 마음이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소명이 거하는 곳의 침묵이

그대가 행하고 느끼는 모든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게 되길.





신성함과 따뜻함이 가득한 말로

언어의 새벽 속에 죽어가는 이들에게 옷을 입혀주며.




성체의 은은한 빛이

그대 미래를 지켜주는 쉼터가 되어주길 바라네.






[존 오도나휴의 깊은 축복 '사람이 사람에게' 존 오도나휴 지음,

조은경 옮김, 21세기 북스]


영혼의 동반자 SOULMATE




[영혼의 동반자, 존 오도나휴, 류시화 옮김, 이끌리오]




자비롭고 희망적인 태도를 가질 때,

그대는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

영혼의 동반자 SOULMATE



[영혼의 동반자, 존 오도나휴, 류시화 옮김, 이끌리오]








p. 145

 인간은 언제나 유목민이어서,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여행하고,

늘 다른 경험으로  나아간다.


변화라고 해서 반드시 위험한 것은 아니다.

사실 그것은 그대의 삶에 완전함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완전함은 차갑게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또한 그것은 영혼을 순수하게 유지하고

양심을 깨끗한 상태로 보호하기 위해

위험이나 모험을 피하는 것도 아니다.



성장의 모험과 위험성을 받아들일 때,

그 때 그대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고 있는 것이다.



하루는 소중하다.

왜냐하면 하루하루는 근본적으로

그대의 전체 인생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p.148

모든 순간, 모든 상황에서

신은 다정하고, 주의 깊고, 용기를 주는 친구다.




p.150

일은 우리의 존재 가능성을 꽃피우고,

진정으로 우리 영혼을 표현하는 무대가 되어야 한다.



어떤 행동을 할 때,

그대 안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행동을 통해 하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을 표현한다.

따라서 그대가 하는 일을 통해

영혼은 눈에 드러난 자신의 모습과 존재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대의 본성은

그대가 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를 깊이 갈망한다.





p.155

진실된 말은 너무도 강력하다.

진리가 담긴 부드럽고 적대적이지 않은 질문은

일정한 상황에서 한 사람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p.164

마음을 열고 모험을 할 때

우리는 창조성과 아름다움,

빛나는 정신을 선물로 받는다.





p.166

아주 자주,

힘들고 어려운 일들 속에는 비밀스런 모습이 나타나려고

기다리고 있다.

그대에게 일어나는 일들 속에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에

집중한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p.167

가슴으로 하는 일은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그대가 하는 일과 행동의 세계는 매우 소중한 세계다

그대가 하는 일은 곧 그대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자신의 깨달음, 자신의 존엄성을 드러내느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대가 자신을 얼마나 존중하는가가

그 일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는 그 일을 아름답게 할 것이다.

처음에는 그대가 하는 일을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대의 깊은 영혼은 그대가 하는 일에

사랑의 빛을 비춰줄 것이다.

그러면 무슨 일을 하든

그대는 창조적이고 깨달음을 얻는 방식으로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p.168

자신의 일을 사랑의 마음으로 한다면,

넌 언제나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의 동반자 SOULMATE





[영혼의 동반자, 존 오도나휴, 류시화 옮김, 이끌리오]








p.100

그대 둘레에는

그대가 누리도록

정해진 수많은 축복과

아름다움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대의 삶으로 들어올 수 없다.

그대가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손잡이는 문 안쪽에 있다.

따라서

그대 자신만이

문을 열 수 있다.




준비되어 있을 때,

그대는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 순간

가슴의 문은 하늘의 문이 된다.





p.101

진정한 영혼은 유머가 있고,

심각하지 않다.






p.104

익숙함이란

모험과 신비를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p.111

사실

그대가

진정으로

자신의 영혼을 느끼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별로 많지 않다.

다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침묵이고,


다른 하나는

홀로 있음이다.




인간은 자신의 심연으로 내려가는

무모한 용기가 필요하다.





p.115

생의 어느 순간,

누구나 그렇듯

가혹한 시기를 거친다.

그런 순간에 그대는

자신에게 한없이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






p.116

때로

자신의 영혼을 보살피는

최선의 방법은

마음속에서 딱딱하게 굳어진 생각을

다시 융통성 있게 만드는 일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름다움은

그대의 영혼에서 비쳐 나오는 빛이다.






그대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른 곳에 있지 않다.

그것은 지금 여기,

그대 영혼의 원 속에 있다.








p.121

그대 안의 밝은 빛이

그대를 일깨우는 순간이

바로 위대한 성장의 순간이다.

그것은

평생 처음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이 과정은 쉽지 않다.

거기에는

고통과 의심, 실망이 따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고통을 줄이기 위해

우리의 충만한 존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















p.130

우리는 치유 받기를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미지의 상태로

가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종종

시련은 영혼의 훌륭한 친구이다.

만일

그대가

기쁨과 쾌락에 대해서만큼

부정적인 것을 반길 수만 있다면,

그대의 삶은

무한히 풍성해질 것이다.





부정적인 것을 피하는 것은

단지 그것이 다시 일어나도록

부추길 뿐이다.




부정적인 것을 이해하고

하나로 통합하는 새로운 방법론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것은

그대 운명의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하나다.




부정적인 것이

그대를 해치지 않음을 깨닫는다면,

그대는 그것의 친구가 될 수 있다.






부정적인 것이 갖고 있는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정직성이다.



부정적인 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금 그대가 존재하고 있는 곳보다

존재하지 않는 다른 곳을

분명하게 말해 줄 것이다.






부정적인 것들은 우리를 강하게 위협한다.

그것들은 우리의 좁은 생각이

완강히 거부하는 자비심과

넓은 가슴을 가질 것을 요구 하기 때문이다.



그대가 갖고 있는 시각이

곧 그대의 집이다.





자아를 회복시키는 이 흐름은

그대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고,


또한

위험을 무릅쓰라고 요구한다.





p.133

깨어 있는 영혼은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드러내고,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소중한 원수를 가져야 한다.


원수를 사랑할 때,

그대는 분노와 위협을 뛰어넘어

자유로워질 수 있다.









p.139

인간이 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은

매순간 살아있는 일이다.









영혼의 동반자 SOULMATE




[영혼의 동반자, 존 오도나휴, 류시화 옮김, 이끌리오]





p.53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는 것은

흥분되는 일일 것이다.

바라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축제다.


그 얼굴 속에서

그대는

자신을 바라보는

사랑스런 존재의

강렬함과 깊이를 본다.




서로를 다시 보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p.57

인간의 얼굴은 신비를 담고 있으며,

개인의 삶의 신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소다.

얼굴은

한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내면 세계가

바깥 세상으로

튀어나오는 곳이다.



몸의 나머지 부분이

가려져 있을 때도

얼굴은 드러나 있다.



이 발가벗고 있음,

이 상처받기 쉬움은

이해와 자비를

절실히 요구한다.







p. 69

찬양의 노래와 기도문은

실제로

부정적인 운명을 뒤집어

새롭고 좋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영적인 추구는


존재를 탈바꿈시키기 위한 기술이다.








p.70

머리 속 의지보다는

깨어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훨씬 창조적이다.



그대의 영혼만이

그대의 미래에 대한 지도를 갖고 있다.

따라서

그대는

그대 존재의

그 불확실성을 신뢰해야 한다.





그대가 그렇게 할 때,

영혼은

그대가 있어야 할 곳으로

그대를 안내할 것이고,

더욱 중요하게는

그대의 여행에 있는

흐름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p.73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응시할 때,

그대는 그것을

그대 안으로 가져오는 것과 같다.





그대가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깊이 바라볼 때,

그것은 그대의 일부분이 된다.






텔레비전과 컴퓨터 속 세상은

텅 빈 그림자의 나라다.

그대를 응시하는 어떤 것,

고요함과 깊이가 있는

어떤 것을 바라볼 때,

그대의 눈은 비로소 치유되고

그대의 시야는

깊어질 것이다







나는 오늘 진정 무엇을 보았는가?










p.77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관심은

그대를

자비와 치유,

사랑의 경계선 너머로

멀리 데려다 놓을 수 있다.


무관심해질 때,

그대는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잃어버린다.







p.78

사랑의 방식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세상은

우리 앞에서 매력과 가능성과

그 깊이를

온전히 드러낼 것이다.






사랑의 눈은

겉모습을 꿰뚫어보고,

가장 깊은 변화를 일으킨다.








p.81

그대가 쓰는 언어에

새로움과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시를 읽는 일이다.

시 속에서 그대의 언어는

그대를 새롭게 하는 빛과

감각을 발견할 것이다.










p.87

접촉은 아이들에게 일체감과 부드러움

따뜻함을 전달하고

자부심과 균형 감각을 갖게 한다.






p.94

인간의 운명은 저마다 자신만의 영적인 세계와

방향을 발견해야만 하는

독특한 곡선의 여행길을 갖고 있다.


개인의 독특함이야말로

그가 가진

영적인 잠재력과 축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p.98

그대가

자신의 참모습과

조화를 이룰 때,

그 무엇도

그대를 해칠 수 없다.



하늘의 섭리는

그대와 하나다.



그것은

그대를 보살피고,

새로운 지평으로

그대를 데려간다.




영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삶의 흐름에

자신을 맞춘다는 뜻이다.



영혼의 동반자 SOULMATE


[영혼의 동반자, 존 오도나휴, 류시화 옮김, 이끌리오]





p.13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상처 입기 쉬운

그대 안의 존재에 진실해져야 한다.

누구도 그대를 위해 그것을 대신해 줄 수 없다.










p.22

사랑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한다.

위대한 순간이 그대 삶의 문을 두드릴 때,

그 소리는 종종

그대의 심장 박동보다 작아서 놓쳐 버리기 쉽다.









p.23

육체가 공기를 원하듯, 영혼은 사랑을 필요로 한다.

사랑의 온기 속에서

영혼은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











p.25

영혼의 세계에서는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서두르면 잘못된 길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사랑을 발견하기 위해

밖으로 나갈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사랑이 그대를 발견하게 해야 한다.












p.27

서로에게 결핍된 것만을 바라보는 순간,

그것은 애정을 모조리 먹어치우는

괴물을 출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때

그대는 자신의 참 모습을 잃어버린다.

두 사람은

다만 무력해지고 똑같은 행동을 되풀이할 뿐이다.

그때

그대는 더 깊은 기도가 필요하다.




그대의 영혼을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더 많은 깨어 있음이 필요하다.









p.29

영혼의 동반자는 신이 주는 선물이다.







p.37

사랑의 열정, 그 중심에는 영적인 힘이 있다.







p.38

운명적인 만남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관계'라는 진부한 말보다

더욱 울림이 있는 말이 필요하다.




오래된 원의 완성이나

오래된 일체감이

스스로 깨어나 자신을 발견한다는 말은

만남이 갖는 더 깊은 의미와 신비를 느끼게 해준다.



그것은 아마도

하나가 된 영혼을 일컫는

좀더 신성한 표현일 것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할 때,

둘 사이에는 제 3의 힘이 생긴다.

때로는 사랑이 위기에 빠질 때,

그것은 끊임없는 분석이나

상담으로는 치유되지 않는다.



그대들은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그대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

태고적의 일체감을 느끼며

다시 다가가야 한다.









사랑은 많은 보호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사건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일,

자신의 지위에 먼저 관심을 갖는다.

에너지의 대부분을 그런 일들에 쏟아붓는다.




진정으로 존재하는 방법에 대해

언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모른다.













p.40

그대는 자기 자신을 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 의지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대 스스로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대가 사랑하는 아남카라,

곧 그대 영혼의 동반자는

그대의 영혼을 비추는

가장 진실한 거울이다.


그 진정한 사랑이 가진

정직성 역시

그대 영혼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해줄 것이다.




그대의 삶에서

그런 존재를 갖고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일이다.















p.46

사랑은

누군가가 가진

영혼의 특별한 깊이를

느끼는 일이다.






사랑이 가진 위대한 힘 중 하나는

존재의 완전함을 되찾아 주는 일이다.




사랑은

우리를 변화의 길로 인도한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대와 하나인 그 흙으로 빚어진 존재에

자꾸만 흠집을 내서는 안 된다.


또한

누구도 그대들의 사랑을

간섭해서는 안 된다.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왜 서로를 사랑하는가,

왜 서로에게 속해 있는가를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야 한다.



그들의 영혼은

왜 그들이 함께 있는가를 안다.














p.48

만일

그대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그대 자신과 영혼의 동반자 사이에

끼어들게 한다면,

그대는 차츰

그대들 두 사람 사이에

하나의 거리를 만들게 될 것이다.






끝까지 파헤치고 따지는 것은

나쁜 습관이 될 수 있으며,

그것은

사랑이 가진 서정성을 파괴한다.





사랑하는 이의

부드럽고 연약한 세포에

그대가 계속해서

분석과 책임의

강렬한 전등빛을 비출 때,

결국

그대는

그것을 바짝 말려서

황폐하게 만들 것이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그대는

그 사랑하는 이에게

그대 영혼의 빛을 비춘다.






혼자있는 시간의 힘 그 밖에 읽은 책들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위즈덤하우스]




p. 61

나는 일이란 기본적으로 자리가 만든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일을 능력이나 재능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프로듀서, 광고 기획자 자리도

주어지면 대부분 해낼 수 있다.

물론 그 중에 절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자리가 주어지고 경험이 쌓이면

누구라도 웬만큼 일할 수 있다.

오히려 자리를 잡기까지가 어려운 법이다.






그런데 일단 자리를 잡으면 자리에 안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다시 자신을 돌아보는 일 없이

주어진 자리에 만족하고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다.

이런 마음가짐이 사람을 망가뜨린다.






p.62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가

매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은

바로 한곳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강인한 의지다.







어떤 일이든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한 해 한 해 최선을 다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 끈이 느슨해질 때가 있다.

물론 나름의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관성으로

일을 할 수는 있다.

그럼에도 생기를 잃었다면

자리에 안주하고 있거나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p.65

서로를 확실하게 신뢰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오히려 의미 없는 사람들과 매일 어울리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보일 것이다.








p.68

사람은 일단 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을 끝내고 타인을 대하면 훨씬 내실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토론에

들어왔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크게 다르다.




쓰는 작업은 내면을 파고드는 드릴이 된다.








p.71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10년, 20년 후 인간적인 매력에 있어 큰 차이가 난다.






p.74

쓰기는 고독의 힘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다.

고독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가 없다.

사실 쓰는 것은 무척이나 괴롭고 성가신 작업이다.






p.80

번역이나 원서 읽기는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하는 데

가장 강력하게 권하고 싶은 작업이다.

번역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폴 오스트는 에세이 [굶기의 예술]에서

작품을 번역하는 것이 자기에게는 일종의 수행이라고 했다.






p.102

몸의 상태가 안정되면 곁에 누가 없어도 정신적으로 안정된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당차진다.






p.121

계속 걷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래서 훌쩍 떠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기 위해

'걷기'라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p.122

무민 계곡의 친구들은 모두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데 능숙하다.

서로의 영역을 멋대로 침범하지 않고

매너 있게 살아가는 것이다.





스너프킨은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명석하고 지적이다.

마을 한복판이 아닌 조금 외진 곳에 사는 방랑자로서,

마을에 있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상담도 자주 하면서

이웃의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다.






무민은 그런 스너프킨을 존중한다.

서로 계속 함꼐 있고 싶을 만큼 사이가 좋지만

무민은 스너프킨의 기질을 잘 이해하여

절대 그를 구속하지 않는다.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스너프킨은

무민은 몇 번이고 따뜻하게 맞아들인다.







p.140

우리는 책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언제든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과 대화할 수 있고

메세지를 들을 수도 있다. 이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p.141

게으름을 피우면 너는 재능이라는 재산을 모두 잃게 될 것이다.






p.157

우정은 서로를 성장시켜야 한다.

성장은 모든 것의 근본이다.

저속하고 지루한 친구보다는 충실한 고독이 낫다.

현재 나의 고독을 확실히 음미하여 거기에 침잠하자.

이것은 깊은 의미를 지닌 고독이다.

혼자 있는 것, 이것이야말로 생의 근원이다.





p.172

혼자만의 세계와 타인과 함께하는 세계,

양쪽 다 갖는 것으로 삶의 균형을 취했다.

이 또한 깊이의 척도가 된다.





사랑과 고독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감성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사람은 사랑할 때 가장 외롭고 고독하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멀어질 때 느끼는 감정은,

혼자 있을 때 느끼는 감정보다 더 강렬하다.

사랑의 고독을 알기에 사랑의 덧없음

주어진 것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알게 된다.

사랑이 주는 고독이 풍부한 감성을 남기는 것이다.






p.175

실연이 주는 상실감은 빨리 떨쳐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괴롭겠지만 그때가 아니고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감정들을 철저하게 느끼고 이별의 이유에 대해

곱씹어보아야 한다. 그런 시간을 보내야 성숙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사람의 마음도 변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내면에 깊이가 생긴다.







p.177

사랑을 할 때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상대방에 대한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집착할 경우에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행동하기 떄문에 사실상 사랑의 에너지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의 욕구를 위해 에너지를 쏟는다.

사랑 후에 오는 고독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기 어렵다.




두려워도 사랑의 고독을 견뎌라.

그렇지 않으면 사랑이 주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충분히 누릴 수

없다.









잃어야 알게 되는 사랑의 무게.

사랑이 끝났을 때 우리는 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고,

세계를 풍부한 감성으로 접할 수 있다.

그때 세계가 급격히 넓어진다.

미묘한 내면의 변화들을 알아볼 수 있게 된다.








p.181

진정한 사랑에 충실하다 보면, 나를 넘어서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다.

아니, 이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다르다.

가능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고, 더 이해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진짜 사랑에 빠지면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심도 더 커진다.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일들도

이해되기 시작한다.

사랑을 통해 공감 능력이 커지는 것이다.






p.182

깊은 혼돈을 빠져 나와 슬픔을 극복한 사람만이 갖는

상상력, 아름다움, 이해력, 포용력,

사랑을 통해 그 모든 것을 갖춘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다름다운 사람과는 깊이가 다르다.

이런 성숙의 결과는

사랑이 주는 고독의 힘 없이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p.189

성장하려면 적어도 한 번은 익숙한 지점에서 빠져나와

그것들과 단절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p.190

혼자 있는 시간을 잘못 보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거나

배제하고 싶어 하는 상태를 말한다.

반대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낸다는 것은

자신의 세계에 침잠하여 자아를 확릭한 후에

다른 사람들과 유연하게 관계를 맺고

감정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p.193

불쾌감을 극복하고 성장하면 일을 이루는 원동력이 된다.









혼자있는 시간의 힘 그 밖에 읽은 책들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위즈덤하우스]









p.6

공부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고독 속에서 혼자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집을 푸는 시간도, 책을 읽는 시간도

혼자서 견뎌야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잠깐의 시간도 견디지 못해서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는다.

하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요즘 명품에 대한 인기는 모방 풍조가 강해서 생긴 결과이다.

남들이 갖고 싶어 하니까 나도 갖고 싶다는

기업이 만들어낸 집단적 욕망인

'브랜드 전략'에 모두가 놀아나고 있다.






점점 눈앞의 일에 급급해

'나는 누구인가'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과 마주하는 것에서 멀어지고 있다.












p.16

일을 할 수 없었던 시절에 대해서는 솔직히 떠올리고 싶지

않다. 지독하게 고독했다.



누워서 하숙집 천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주 한구석에 나만 남겨진듯한 을씨년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때는 뒤처진 시간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는 집념이 무엇보다 강했던 것 같다.






그때 나는 모든 것에 한을 품었다.

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상황에도 적개심을 품었다.





그 시절을 지나면서 나는

혼자 있는 시간에 느끼는 고독감을

엄청난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p.20

혼자만의 시간이 항상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p.23

재수 시절로부터 25년이 지났지만 신기하게도

그 무렵의 초조함이나 불안감에 대한 기억은 전혀 사라지지

않는다. 사라지기는 커녕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한 의욕을

뒷받침하고 있는 게 있다면

그것은 분명 그때 느껴던 고독에 대한 기억이 아닐까.








지금은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그렇게까지 나 자신을

고독으로 몰아넣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더욱 그 무렵

혼자였던 시간이 정말로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p. 27

그러나 고독을 극복하면서 단독자임을 자각할 수 있었고,

오로지 혼자서만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등산하는 팀에서는 함께 있어도 모두가 단독자다.

누구도 산에 올려주지 않을 뿐 아니라

대신 올라가주지도 않는다.






p.31

뭔가를 배우거나 공부할 때는 먼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머리의 좋고 나쁨이나, 독서의 양보다는 단독자의 자질이

필요하다.










p.32

책을 읽을 때는 저자와, 수업 중에는 담당 교수와

서로 진지하게 소통할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반대로

많은 사람 속에 섞여있을 뿐이라는

생각이나 태도로 임하면 딱 그만큼만 얻을 수 있다.










p.35

친구에게 호감을 살 생각은 접고 친구로부터 고립되어도 좋고

마음먹고 자신을 관철해가면 진정한 의미에서

모두를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p. 37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힘,

나는 이것을 '자기력'이라고 부른다.






자신에 대한 기대가 높은 단독자는 담합으로

자신의 입찰 가격을 낮게 책정하지 않는다.

아주 높게 책정한다.

그래서 높은 기대치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는 동시에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을 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p.40

높은 에너지를 능숙하게 표출하지 못하면 위험해진다.

넘치는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자신을 상처 내거나 세상에 대한 적대심만

갖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자기 객관화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세상에서 바라보는 나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p.41

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이도 저도 아닌 자신을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때 내가 스스로에게 걸었던 주문은

"성과를 내라"는 한마디였다.






성과를 내려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젊은 시기에는 목표가 있어도 추상적인 신념에 사로잡혀

고민만 하기 쉽다.

그러다 보면 뭔가 큰일을 해야만 한다는 압박에 사로잡혀

결국 자신을 성장시키기는 구체적인 행동까지는

하지 못하는 비극이 일어난다.








나도 모르게 좋은 상사를 만났더라면

그 대학에 합격했더라면 하는 변명은

승부의 세계에서 절대 통하지 않는다.












p.43

주변 사람들과 잘 사귀면서도

혼자일 때 나 자신에게 충실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른이 가질 수 있는 이상적인 고독의 상태가 아닐까.





p.47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않는 한,

친구뿐만이 아니라 정열을 걸로 사랑하는 애인조차도

진짜 생활이 아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온전한 내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되어

자신의 개성과 성격을 전부 드러내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에 맞추기 때문이다.








p.48

인간의 강인함은 단독자가 될 수 있는냐 없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누구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이 세상에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절망감에 빠진다.

그럴 때 직면한 상황의 의미를 찾고,

자신만큼은 항상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 있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고독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떠한 시련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차이 그 밖에 읽은 책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운의 비밀 "보이지 않는 차이",

연준혁/한상복 지음, 위즈덤하우스]





p. 222

끝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이 누구나에게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은

예의범절만의 차원이 아니다.

관 뚜껑이 닫힐 때까지,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p.234

먼저 실수를 했을 때에는 지체 없이 상사에게 보고한다.

처음에 몇 번 겁이 나서 보고를 늦게 했다가

사태를 더욱 꼬이게 만든 경험이 있었다.

상사의 분노도 컸고 뒤탈도 오래갔다.

그 이후로

'무조건 일단 보고'를 원칙으로 세웠다.







상사가 지시를 내리면 즉각 실행에 나선다.

또한 고객이나 선배들에게는 확실하게 잘못을 이야기하고

사과한다. 설령 오해가 있더라도 변명을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실수 처리가 끝나면, 피해를 입힌 고객과 선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즈음에는 사람들의 화가 풀려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녀가 예의바르다며 기분 좋게 사과를 받아준다.







직관의 창조적 행위가 이성의 분석적 사고를 거치면서

정교한 규칙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규칙까지 장악하면 성공의 수준을 넘어,

지배의 단계에 올라선다.








성공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운 관리 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한다.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무사안일이야말로

행운을 불운으로 둔갑시키는

마음의 적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상사는 자주 대화한다.

5년 후 또는 10년 후에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지금 자신이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지 묻는다.

함께 가는 파트너 관계로 설정하는 것이다.








후배들에게 행운의 기회를 던져주는 상사들을 분석해보면

의외로 예리하고 샤프해 보이는 인상이 많지 않다.

오히려 부족한 게 많아 보인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정도다.

항상 밝고 유머 감각이 좋아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실,

그들은 눈빛을 갈무리하는 것이다.

날카로운 감각은 결정적 승부를 낼 때에만

잠깐 나타났다가 곧 사라진다.

그러고는 허술하며 우스운 상사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좋은 리더쉽을 허리띠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하게 매면 허리때를 맺는지

안 맺는지 인식하지 못한다.







최고는

그 사람이 리더인지도 모를 정도로 사람들 속에 묻힌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동양의 성공한 리더들은

대개는 허술해 보인다.

허술해 보이기 때문에 훌륭한 부하들이 모이는 것이다.








p.240

전술이란 건 복잡한게 아니다.

전술은 단순한 게 좋고, 상식적인 게 기본이다.

장군들이 큰 실수를 하는 것은,

똑똑하게 보이려고 너무 의식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적으로 보이려고 무던히도 애를 쓴다.

쉽게 알 수 있는 것을

포장하려 든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를 쓸수록

사람들로부터 멀어진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서려고 하는 것은,

우리가 그들과 같은 인간이며 많은 결점을 지녀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사실에 의심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행운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샤프하며 심각하고

우울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를 갖고 있는 반면,

행운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은

편안하고 허술하며

무슨 이야기든 잘 들어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분위기의 차이가 바로 기품이다.

기품은 다른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기품은 곧 인격의 발현이다.






기는 활동하는 힘이다.

품이란 세 사람의 입을 통해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았을 때 생기는 품위를 뜻한다.





똑똑하게 보이기를 좋아하고

우울하며 심각한 사람들은

기는 있을지 모르지만 품이 없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로지 기를 쓰면서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








이에 비해

남들과 잘 대립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성향이나 생각, 마음 씀씀이가 다르다.

똑똑한 것을 내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 관점에서는

다소 멍청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해가면서

남들의 다툼에는 휘말리지 않는다.

말 그대로 마음 편하게 산다.

이런 스타일이 행운이 따르는 사람이다.






인품은 행운을 불러들이는 비밀의 종인 셈이다.





꾸며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행운을 만날 기회가 높다.

특히 작지만 소중한 행운은 대부분 인간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편해야 행운의 보따리를 풀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어설픔의 미덕으로 행운을 부른다"











p. 245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오는 데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왜 항상 위기가 닥칠 때마다

누군가 나를 도와주는 것일까?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좋은 것일까?

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절 어머니 말씀을

실천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네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해주어라."라는 말씀이었다.









p.247

운과 감이 좋은 사람들 옆에서 잘 지켜보면 배울 것이 많다.

그들의 운과 감은 다른 사람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감을 발휘하고 운을 잡아 채어 관리한다.





그들의 노하우란 사실, 관리에 있다.

사람을 처음 만나는 것에서는 같지만,

그 이후의 관계를 잘 이어가는 것에 차이가 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들은 항상 주변을 항상 둘러보고 돌본다.

그것이 관리다.







운을 불러낼 줄 아는 사람들은

경쟁자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경우 기꺼이 축하를 해준다.

그들 역시 사람이다.

질투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질투심을 이겨내고 축하를 해줌으로써

마음 속 부정 덩어리를 덜어낸다.

남의 성공을 자꾸 축하하고 인정하다보면

부정 덩어리를 없앨 수 있고,

좋은 기운을 만들어내 행운을 끌어들인다고 믿는다.









성공을 이어가는 회사에는 독특한 조직 문화가 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야만 행운을 이어갈 수 있다는 신념이다.

부진할 때에는 잘 풀리는 동료의 덕을 보며 고마워한다.

대단한 성취를 이뤄낸 사람은

다른 동료의 덕을 보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음을

깊이 인식한다.






수상 소감에 다른 이의 덕을 본 사실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다음에도 그 행운을 이어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것이기도 하다.

그들은 혼자 잘해서 성공했다고 자만하는 순간

행운이 불운으로 돌변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성공하는 회사의 조직 문화는,

지금 누리고 있는 행운이 모든 동료의 덕이라는

진리를 끊임없이 직원들에게 일깨워준다.

그들의 성공은 모든 구성원의 행운을 합친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동료와 고객들에게 해준다.









p.254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배우고 발전하며 행운을 부른다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니다.

상대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할 때,

다름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다양성에서

비로소 새롭고 위대한 걸음이 한 발짝을 내딛는 것이다.








p.255

행운을 발견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하며

상대의 언어로 의사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

배려가 그들의 기본 습관이다.






다르게 생겨먹은 이를 포용한다.








p.271

부드럽게 승리하고 행운을 나누는 사람들은,

언제나 남다른 승리를 추구한다.

옆으로 에둘러 접근하며 반대자들과 직접 부딪히지 않는다.

싸우는 과정이 보이지 않는다.

하수들의 전쟁과 차이가 있다.






반대자들을 진심으로 돕는다.







p.272

우리는 여러 기회를 통해 배우자를 만난다.

미팅과 소개팅, 맞선.......



이성을 만나 어울리면서 각종 조건을 따져보기도 하고,

성격이 맞는지도 생각해본다.



다양한 사람을,

이런 건 좋지만 저래서 싫다면서 지나친다.

유난스럽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후에야

마침내 인생을 함께할 짝을 선택한다.





"결론은 필(feel)이 오는 사람이다."







인간은 모순적인 존재다.




다른 일에서도는 논리적이고 일목요연한 해결을 추구하면서도

사랑에서는 운명적인 만남을 원한다.



다른 일들은 자신의 의지와 목표대로 이루길 원하는 반면,

유독 사랑의 경우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만남을 꿈꾼다.







p.273

감이 좋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에게 잘 맞는 이성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용모나 조건 등이 모두 좋아도

감이 좋지 않으면 만남을 이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나 행운을 만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마음의 또 다른 신호를 무시했다가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




결혼해서는 안 될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다.







p.277

행운을 부르는 사람들은 꿈의 의미를  해석하려고 노력한다.

꿈이 주는 메시지를 되새기다보면,

힘겹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런 문제들의 본질을 파악하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때 행운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p.278

"내면의 메시에 귀를 기울인다."




고도의 '감(感)'은 의도적인 훈련의 산물이다.

감정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결과에 대해 끊임없이 학습한 결과가

'행운 레이더의 고감도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감이 좋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는

상대를 면밀하게 관찰한다.

그것을 통해 상대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낸다.



그 결과,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를 감동시킨다.








p.281

"나에게 화해를 청하고 다시 함께하기!"








몸부림친 결과로서의 성공에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다.

여유 있는 집안에서 오로지 인정받으려는 삶을

추구해 이뤄낸 성취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열등의식과 패배감에서 벗어나려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없이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끊임없이 비판하고 몰아세우는 경쟁의식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완전히 몰아낸 것이다.

그래서 남부럽지 않게 살면서도

일말의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남들은 모두 행복한데, 혼자만 불행하다.





지난 날의 상처에 자꾸 집착에 곁에 있는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아무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엘레노어 루즈벨트의 말이다.







p.283

당당함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행운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향한다.

이런 사람은 거리낄 것이 없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행운을 맞이할 수 있는 이유다.






행운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자책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해준다.

작은 성공이라도 거둔 뒤에는 반드시 자기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행운은

자신을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주는 선물이다. 









p.289

소크라테스는

"나는 다이몬(daimon)을 섬긴다"고 말했다.

이때의 다이몬이란

'옳지 않은 길에 접어들면 내면에서 보내오는 신호'



내면의 울림을 의미한다.








p.290

최고로 운이 좋은 사람들은

무한한 내면의 세계에서

나다움과 만족을 찾아낸 사람들이다.


나다움과 만족은 언제나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띠게 해준다.

행운의 여신이 좋아할 만한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






"자기 안의 우주를 만난다!"










p.306

멍청한 질문을 자꾸 던져야 악운을 피할 수 있다.




자신의 무식을 드러내는 것만큼 두려운 것이 없다.

그러나 무식을 드러내지 않으려다가

더욱 큰 손해를 입는 것만큼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이 없다.







p.308

생각보다 우리의 감은 매우 정확하다.

좋지 않은 느낌이 든다면 이유가 있는 것이다.



원래 진실은 단순하다.

복잡한 것은 사기나 거짓 또는 환상이다.







p.313

한 학생이 버핏에게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교훈을 청했다.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오.

그리고

제대로 된 사람과 결혼을 하세요.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이 허락하는 최고의 행운,

배우자와 친구!"









p.317

배우자 복이 있는 사람들은,

상대를 선택할 때 내면의 소리에 충분히 귀를 기울인 사람들이다.

내면에 솔직하고, 서로에게도 솔직하므로

대화를 할 일이 점점 늘어난다.





운이 좋아야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중년 이후의 삶이 잘 풀린다.






좋은 배우자 혹은 좋은 친구는

인생이 우리에게 허락하는 최고의 행운이다.

그들이야말로 평생을 곁에 머물며 떠나지 않는

'최고의 행운 천사'인 것이다.







p.321

"남들이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자비를 베푸십시오.

또한 당신이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자비를 베푸십시오."








p.323

인류가 받아온 위대한 가르침들은 일제히 한곳을 가리키고 있다.

'다른 이에게 마음을 쓰라'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에게

마음을 쓰는 것만으로도 바쁘다.

남을 돌아볼 틈이 없다.



내가 남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그 연결 부분이 행운의 통로라는 진리를 제대로 깨달은 사람은

소수 중의 소수에 불과하다.








p.326

행운을 부르는 황금률 : 스스로 노력하며 자신의 내면은 물론,

다른 이들과 조화를 이룬다.



"널리 인연을 맺고 깊게 배려한다!"




"덕은 나보다 복이 없는 사람을 향한 측은지심이며,

복은 내가 만족한 상태이다!"




"진정한 덕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p.334

옛 사람들은 욕을 먹는 것도 덕을 쌓는 것이라고 했다.

이 부분은 지금도 통하는 진실이다.


덕을 쌓아야 복을 만난다.


욕먹는 것이 덕을 쌓는 것이며,

욕먹지 않는 성공이란 없다.





만약,

욕먹을 각오가 안 되어 있다면,

행운을 맞이할 준비가 안 된 것이다.

욕먹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행운을 만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설혹 거액 복권 당첨 같은 행운을 만나더라도 지켜내지 못한다.














제대로 된 성공의 출발점은

'남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좋은 비즈니스 기회란,

남의 불편이나 불만을 해소 또는 해결해주는 것이니 말이다.




결국 커다란 성공은 '남 좋은 일'을 하면서 고생을 하고

'욕 밥'을 기꺼이 먹음으로써 덕을 쌓는 것에서 비롯된다.




행운의 여신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 '남 좋은 일'을 해가면서,

욕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행운을 받아들이고 남과 나누는 과정!"










p. 341

노력은 모든 성취의 출발점이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고, 남을 위해 그 일을 하면서,

기꺼이 욕 밥을 먹다보면 점점 나아지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런 과정을 거쳐 비로소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게 된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울러 지금 하는 일이 얼마나 보람이 있는지.





땀 흘린 노력과 준비 이후에 맞이한 행운이 진짜 행운이다.

준비되지 않은 행운과 남의 덕을 입은 행운에서는

진정한 만족을 찾아낼 수 없다.






"non sibi " (not for self의 라틴어)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는다

는 뜻이다.








최초의 행운은 남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나를 위한 일이다.

그 행운은 자신이 누린 것을 남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완성된다.








p.344

"좋은 해석"

좋은 해석 앞에서는 아무리 무서운 불운과 악운이라도

꼬리를 내리고야 만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좋은 해석 이란

노력으로 충분히 불러들일 수 있다.





행운은 타고나는 게 아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람들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주변사람들과 함께 작은 행운을

눈덩이처럼 키워낸다. ^^













보이지 않는 차이 그 밖에 읽은 책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운의 비밀 "보이지 않는 차이",

연준혁/한상복 지음, 위즈덤하우스]





p. 156

막다른 골목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

사실, 선택은 하나밖에 없다.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오는 것밖에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막다른 골목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면서 오기를 부린다.

더구나

남녀간의 애정 문제일 경우에는

냉정하게 돌어시각 더욱 쉽지 않다.



현명한 포기는 결코 실패가 아니다.

실패란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붙이는 말이다.

반면 우리 능력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을

그만두는 것은 실패가 아니다.

포기가 맞다.

포기는 선택일 뿐, 패배가 아니다.










p.158

결혼이 임박했을 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신호를 듣는 사람들이 있다.

불안이나 공포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럴 수도 있다.

커다란 변화를 앞두고 있으니,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느낄만 하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면,

그것이 막연한 불안인지,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신호를 억지로 무시한다.

이성적인 것 같지만 비이성적인 결정이다.

그 결과, 바라지 않던 미래를 맞이한다.



다투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것과

왜 같이 사는지 모르는 것은 전혀 다르다.



낌새가 이상하면 결혼을 포기하라는 주장은 아니다.

내면과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이성적 판단의 도움도 청하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얘기다.

선택 버튼 한 번으로 우리의 인생은

180도 바뀌는 경향이 있으니까 말이다.







p.160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을 믿는다.

중대한 선택을 앞두고 있을 때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지금 행복한가.'

그게 아니라면, 아닌 것이다.

막다른 길에서의 포기는 실패가 아니다.

또 다른 현명함을 배우는 것이다.

지금은 비록 가슴이 아프겠지만,

그 선택은 궁극적으로 행운을 불러내는 버튼이 된다.


분석과 직관의 황금 비율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에는 분석에 의한 결정이,

미지의 영역일 경우에는 직관에 의한 결정이

바람직한 경우가 많다.








p.165

인디언 속담에

"당신이 생각한 말을 1만 번 이상 반복하면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된다."








p.166

성공을  이어가는 사람이라고 해서 계속 좋은 일만

맞이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때로는 혹독한 실패를 겪는다.

하지만 좌절의 아픔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좋은 말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행운을 다시 불러들이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긍정적인 입버릇이 좋은 일들을 불러들이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마련된다.

우연한 사건들을 통해

우연한 행운의 기회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작은 행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삶의 방향성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기도와 감사가 행운을 부른다는 말도 사실이다.

긍정적인 말을 반복함으로써

좋은 것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삶으로 끌어들인다.






삶이란,

말을 선택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우리의 처지가 지금 이런 것은

우리가 그런 말들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p.174

인연이란 알 수 없는 것이다.

헤어졌던 사람을 언제 다시 만나

어떤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

예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기회를 가지고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누구에게든 헤어지는 순간에조차

최선을 다하라고

우리에게 충고하는 것이다.









p.182

무엇이든 새로운 도전은 창피함을 무릅쓰는 것으로 시작된다.

창피함을 무릅쓴 용기는 곧 자부심이 된다.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본 경험이

새로운 정체성을 빚어내는 것이다.




자부심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에게 만족하며

다른 이에게는 관대하다.

또한 자부심을 얻으면,

상황을 멀리 떨어져서 볼 수 있는 관점으로 대상을 파악하므로

창의적 사고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운의 흐름을 타고 일어선 사람들은,

낮은 곳으로 스스로 내려가

창피를 무릎쓰고 다시 시작한 경우가 많다.

그들은 좋은 명함이 드리워주는 편안한 그늘에서

스스로 벗어나 폼이 안 나는 길을 선택한다.




그들은 이른바 쪽팔림을 무릎쓰고

자신이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그들은 초심자다.

그들의 오랜 꿈과 풍부한 경험은 곧

초심자의 행운을 만난다.

저력을 드러낸다.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본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성공이 매우 오래전부터

준비된 행운이라는 것을 보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차이 그 밖에 읽은 책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운의 비밀 "보이지 않는 차이",

연준혁/한상복 지음, 위즈덤하우스]





p. 18

언제나 이성이 옳은 것만은 아니다.


우리는 예측 가능한 삶을 원한다.

그래서

우연에 대해 불안해한다.


우연은 불확실성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p. 20

천재들은 남다른 성취를 이뤄본 사람들이다.

웬만한 것은 자신의 의지로 이룰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세상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만심에 빠지기도 한다.

우연은 배제된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이르면,

자신의 운명조차 의지대로 풀어가는 게

쉽지 않다는 진실 앞에 마주서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이 애매모한 것을 답답해하며 참지 못한다.

이것인지, 아니면 저것인지

분명하게 매듭짓자며 목소리를 높인다.

사실은, 성급하게 가능/불가능을 결정하기 때문에

재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인지 아니면 저것인지 섣부르게 선택을 하고 나면

가능성이 대폭 줄어든다.

의외의 행운이 들어올 틈이 없다.




차이는

가능성 항아리의 뚜껑을 언제나 열어놓고 있는냐

에서 갈린다.






성공을 오랫동안 지켜온 사람들은 일이 예상 밖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면

그것을 흔쾌히 인정한다.

이런 관점의 차이가 빠른 대응으로 이어진다.

신속한 대응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열어놓았던 가능성 항아리에 새로운 기운이 찾아든다.






커다란 행운의 기회는 대개가 낯선 모습이다.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지 않으면 들어올 수가 없다.










p.23

"나도 직접 겪어보기 전엔 몰랐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실력이 운이라는 걸 말이야."




p.27

변덕스러운 세상, 그 자체가 순리다.

직장 생활을 하며 부딪혀 본 세상은

끊임없이 요동치며 어딘가를 향해 흐른다.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여,

그 흐름을 타야 행운을 만나 성공을 일궈낸다.

운 또한 실력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실력.









p. 45

운이 안 따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항상 확실한 것만 찾고,

불확실한 상황에는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으려 했다.

도전할 만한 것보다는

남들이 먼저 겪어서 입증된, 안전하고 확실한 것을 추구하려

했다.





그에 비해 운이 좋은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즐기는 특성이 뚜렷했다.

그들은 불확실성에 대해 관대한 입장이었으며

자발적으로 그런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행운은, 불확실성 그 자체다.

처음부터 행운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52

행운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으며

여유 있게 둘러볼 줄 아는 사람에게 찾아간다.

행운은 조급한 사람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p. 54

완벽한 상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거의 모든 혁신은 완벽하지 않은 상황,

오히려 예상 밖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다.







p. 57

완벽주의가 행운을 내쫓는다.




우리는 완벽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순간,

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된다.





계획은 허술한 부분도 있어야 제대로 구르면서

진화를 거듭해나가는 것이다.

완벽의 추구,

그 자체가 행운의 개입 가능성을 배제한 출발이다.

행운이 비집고 들어올 틈을 주지 않으니,

세렌디피티의 기쁨을 누릴 기회를 차단하는 셈이다.








인생의 모든 것은 결코 완벽해지는 법이 없다.







그해 비해 운이 좋은 사람들은

완벽이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없다.

그런 사람들은 행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균형이 깨지는 순간을 환영한다.

불안이 기회를 만들어준 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p.79

성공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악어의 인생을 산다.

연예인은 남들 앞에 나서는 게 일이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톱클래스(TOP CLASS)는 악어와 같은 패턴으로 움직인다.

일을 할 때만 나타났다가,

일이 끝나면 사라져 은둔 생활을 즐긴다.

사람들의 이목이 닿지 않는 곳에서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는 것이다.







행운을 제대로 활용하는 고수들은

남들에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꿋꿋하게 자기 일을 한다.

행운의 기회가 다가오면 잠깐 나타나서

그것을 물고 또다시 사라진다.

스스로 표적이 되어 불행의 여신을 불러들이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P.89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원하며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




진심으로 남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




남 좋은 일이 궁극적으로는

나 좋은 일로 돌아온다는 진실





남 좋은 일을 하게 되면 특별한 관점을 얻는다.

경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전에는 생각 없이 지나치던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P. 107

똑똑한 사람도 자유로울 수 없는 선두의 두려움






머리가 좋고 유능한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통제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 노하우는 일관성이 있는 신뢰할 만한 결과를 내놓는다.

그래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것이다.







겸손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다.

행운과 성공을 어이가이 위한 필수 조건이다.

행운의 덕분이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진심이고,

다른 이에게는 입에 발린 말이다.

차이는 여기서도 벌어진다.




성공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다.






P.123

우리가 차근차근 경험을 쌓을수록

더 많은 기회를 만나게 되어 있다.








P. 138

내면과의 대화, 감의 훈련








P. 143

정리 정돈 안하는 습관은

남에게 무시할 권리를 주는 것이다.





P. 144

불필요한 것을 버린다는 것은

그것이 있던 공간을 비워 여유를 만들어낸다는 뜻이며

그런 여유가 마음에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준다는 것이다






지저분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나를 마음대로 무시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람들은 환경을 판단 근거로 삼아

우습게 생각하고 때로는 영역을 넘보려고 한다.

결국 지저분한 환경을 내버려두는 것은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는 마음 습관인 셈이다.








P.145

넘치는 것을 버리고 삶을 단순화시키는 활동이

행운을 불러들인다.

비워야 채울 수 있는 것이다.

눈에 거슬리는 답답한 것들을 치우고 나면,

시원하게 비워진 자리로 행운의 기가 흘러 들어온다.





집이나 사무실이 잘 정리되면

삶의 활력이 생기고 업무의 효율이 높아진다.

시간 낭비가 줄어든다.

부지런하게 자기관리를 잘하면 행운이 따른다는 것이다.








주변 환경은 잠재의식에 각인되며,

잘 정리된 환경에서 일을 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경향을 보이며,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불안정하며 집중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정리 정돈이 삶을 바꾼다.

청소와 정리는 생활의 반성을 동반한다.

넘치는 것을 버려 운의 흐름을 바꿔준다.

각오를 다지고 삶의 활력을 찾는다.






행운과 친한 사람들은 청소와 정리 정돈을 통해 수시로 길을

터준다. 그 길을 타고 불운이 가고 행운이 들어온다.







소울메이트란? SOULMATE

소울메이트란?



'소울메이트'란 단어가 잘 와 닿지 않는 분들을 위해



제가 이 단어를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울메이트는 당신과 내면 깊이 연결된 사람이며,


 그와 함께 할 때 당신은


온전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는 당신이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이며,



그는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하자면,



소울메이트는 당신을 '완성시켜 주는' 사람입니다.





리처드 기어와 수잔 서랜든이 주연했던 영화



〈쉘 위 댄스(Shall We Dance)〉에는 멋진 장면이 있습니다.




그 장면에서 수잔 서랜든이 분했던



비벌리는 소울메이트와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얘기합니다.


"우리는 우리 삶을 지켜봐 줄 사람이 필요해요.

이 지구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죠……

그러니까 제 말은, 한 사람의 삶이 어떤 의미를 갖는 걸까요?

하지만 결혼할 때 우리는 모든 일을 돌봐 주겠다고 약속해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끔찍한 일이든


평범한 일이든 그 모든 일을요.

언제나, 날마다 그러겠다고. 그리고 또 말하죠.

‘당신의 삶은 아무도 모른 채로 지나가지 않을 거예요.




내가 알아볼 테니.

당신의 삶은 아무도 못 본 채로 지나가지 않을 거예요.




 내가 지켜볼 테니.'"


소울메이트라는 개념을 믿든 믿지 않든,




이 책은 비벌리가 묘사하고 있는 그런 멋진 사랑을 만나도록


당신을 준비해 줄 것입니다.

소울메이트는



자기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소통과 교감은


노력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신의 은총으로 주어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인생에 소울메이트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흔히 말하는 이유는



이런 관계가 우리 영혼에 더없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토마스 무어 -


[복(福)을 부르는 35가지의 지혜(智慧)] 봄날의 곰


[복(福)을 부르는 35가지의 지혜(智慧)]

 

01. 가슴에 기쁨을 담아라. 담는 것만이 내 것이 된다.

0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0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千) 만불의 가치(價値)가 있다.

04. 남이 잘 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 되어야 내가 잘 된다.

05. 자신(自身)을 사랑하라. 행운(幸運)의 여신(女神)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06. 세상(世上)을 향(向)해 축복(祝福)하라. 세상(世上)도 나를 향(向)해 축복(祝福)해준다.

07. 노느니 기도(祈禱)하라. 기도(祈禱)는 소망(所望) 성취(成就)의 열쇠다.

08. 힘들다고 고민(苦悶) 말라. 정상(頂上)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09. 준비(準備)하고 살아가라. 준비(準備)가 안 되면 들어온 떡도 못 먹는다.

10. 그림자를 보지 말라. 몸을 돌려 태양(太陽)을 바라보라.

 

11.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12.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기 마련이다.

13. 안 될 이유(理由)가 있으면 될 이유(理由)가 있다. 될 이유(理由)만 말하라.

14. 약속(約束)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 믿는 사람 하늘도 못 믿는다.

15. 불평(不平)을 하지말라.불평(不平)은 자기(自己)를 파괴하는 자살(自殺)폭탄(爆彈)이다.

 

16. 어디서나 당당(堂堂)하라. 기(氣)가 살아야 운(運)도 산다.

17. 기쁘게 손해(損害)를 보라. 손해(損害)가 손해(損害)만은 아니다.

18. 요행(僥倖)을 바라지 마라. 대박(大舶)을 노리다가 쪽박을 찬다.

19.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成功) 행진곡(行進曲)이다.

20.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라. 그 노래는 복(福) 나가는 노래이다.

 

21.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幸運)의 청사진(靑寫眞)이다.

22. 감사(感謝)하고 또 감사(感謝)하라. 감사(感謝)하면 감사(感謝)할 일이 생겨난다.

23. 남의 잘함 만을 보고 박수(拍手)를 쳐라. 그래야 복(福)을 받는다.

24. 좋은 말만 사용(使用)하라. 좋은 말은 자신(自身)을 위한 기도(祈禱)다.

25. 희망(希望)의 꽃을 피워라. 희망(希望)의 꽃만이 희망(希望)의 열매를 맺는다.

 

26. 신용(信用)을 잃지 말라. 사람 못 믿는 사람 하늘도 못 믿는다.

27. 돈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말라. 돈이 재산(財産)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財産)이다.

28. 마음을 활짝 열어라. 마음을 열어야 행운(幸運)이 들어온다.

29. 오늘 일을 내일(來日)로 미루지 말라. 오늘 승차권(乘車券)은 오늘만 유효(有效)하다.

30. 집안 청소(淸掃)만 하지 말라. 마음이 깨끗하면 어둠이 깃들지 못한다.

 

31. 끊임없이 완숙(完熟)하라. 완숙(完熟)이 안 되면 반숙(半熟)되게 마련이다.

32. 좋은 기억(記憶)만 되살려라. 좋은 기억(記憶) 증폭(增幅)되면 좋은 일만 생겨난다.

33. 걱정의 노예(奴隸)가 되지 말라. 걱정할 일이 있으면 기뻐할 일도 있다.

34. 열정(熱情)을 가지고 살아라. 뜨거운 열정(熱情)이 삶의 내용(內容)을 바꿔 놓는다.

35.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밤사이에 행운(幸運)으로 바뀌어 진다.


-   좋은 글 중에서   -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그 밖에 읽은 책들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제임스 앨런 지음,

고명선 옮김, 도서출판 : 물푸레]




p. 129

삶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라.

그러면 당신의 외적 삶도 바뀔 것이다.

믿음과 분별력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인격을 수양하라.


작은 것쯤은 그냥 넘어가도

커다란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기만하지 말라.



발전할 수 있다 해도

그것은 영원하지 못하며,

자신이 무시하고 넘어간 교훈을 배우기 위해

다시 후퇴해야 할 것이다.




학생은 다음 진도로 나아가기 전에

기본을 완벽하게 해야 하는 것처럼,

당신이 원하는 위대한 선을 이루기 전에

당신이 이미 지니고 있는 것을

충실히 이용해야 한다.






당신은

작은 오두막에 살고 있고,

별로 좋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좀더 크고 청결한 집을 갖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우선

자신이 살고 있는 오두막을 될 수 있는 대로

작은 낙원으로 만듦으로써

청결하고 큰 집에서 살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당신의 집을 한 점의 얼룩도 없이 깨끗하게 유지하라.

자신의 한정된 여건 속에서

최대한 멋있고

기분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라.



간소한 음식이라도

모든 정성을 다해서 요리하고,



당신의 소박한 식탁을 최대한

입맛이 당길 수 있는 식탁으로 꾸며라.





현재의 주위 환경을

품위 있게 만듦으로써



때가 되면

당신이 갖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 왔던

좋은 집과 주위 환경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p. 132

당신은 가혹한 고용주 밑에서

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이것도

당신의 수련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고용주의 몰인정한 행동에는

관용과 용서로 대하라.


인내심과 자제심을 끊임없이 실천하라.



정신적 힘과 영적 힘을 얻는 데

이러한 불리한 조건을 잘 이용하여

전화위복이 되게 하라.









당신이 착취당하고 있다고 불평하지 말고,

품위 있는 행동으로 현재 상태를 극복하라.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구속되어 있다고

불평하기 전에,

혹시

스스로 자신을 구속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 보라.



p.135

마음속의 이기적이고 부정적인 상태를 뿌리뽑는 길 말고는

가난이나 어떤 원하지 않는 환경을

영원히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없다.



가난 같은 원치 않는 환경은

이기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의 반영이고,

그런 생각 때문에 지속되는 것이다.



참된 부를 얻는 방법은

덕을 쌓음으로써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p. 137

당신이 진정으로 그리고 영원히 번영을 누리고 싶다면

먼저 덕을 갖추어야 한다.



자기 완성에 목표를 두고,

유익하고 이타적인 봉사를 통해

사회의 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아

영원히 변치 않는

최고의 선을 향해 믿음의 손을 항상 뻗으라.






당신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선한 사업을 하고,


다른 이들에게 베풀기 위해

부를 원한다고 말한다.








p. 139

당신은 고용주이고

당신이 고용한 사람들과 마찰이  끊이지 않는다고 치자.

그러면 당신이 유능하고 성실한 직원들을 구해도

금방 떠나게 되어 있다.



당신이 곤란에 빠진 이유는

직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있다.





직원들을 애정으로 대하고,

그들의 행복과 평안을 고려하라.


당신 자신도 하고 싶지 않은

너무 과중한 양의 업무를 직원들에게 요구하지 말라.




대규모의 직원을 고용하면서도

한 번도 직원을 해고할 필요가 없었던

고용주가 말했다.


"나는 우리 직원들하고

항상 행복한 관계를 가져 왔다.

나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직원들에게 해주겠다는 목표를 처음부터 지녀왔던 것 뿐이다."





p.158

유능하고 강하고 행복한 존재가 되려는 사람은

부정적이고 인색하고

불순한 생각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습관을 그만두어야 한다.










성공을 꿈꾸며 침묵의세계







만약 당신이 세상을 바로잡고,

모든 악과 불행을 내쫓고 싶다면,

황무지에 꽃이 피게 하고

적말한 불모지가

장미꽃이 만발하듯 번영하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당신 자신을 바로잡아라.

오랫동안 죄에 사로잡혀 있는 이 세상이

영광을 향해 방향을 바꾸도록 이끌고 싶다면,

찢어진 사람들의 가슴을 회복시키고,

슬픔을 뿌리뽑고,

감미로운 위로가 넘치게 하려면,

먼저 당신 마음의 방향을 바꿔라.

세상의 오랜 질병을 치료하고,

세상의 슬픔과 고통을 끝내려면,

모든 것을 치유하는 기쁨을 세상에 가져오려면,

그리고

고생하는 이들에게 평안을 주려면,

먼저 당신 자신을 치료하라.



세상을 사랑과 평화로 인도하고,

영원한 생명의 빛과 광명에 이르게 하여

죽음과 음울한 투쟁의 잠으로부터

세상을 깨우고 싶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깨어나라.







- 제임스 앨런 -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그 밖에 읽은 책들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제임스 앨런 지음,

고명선 옮김, 도서출판 : 물푸레]






p. 83



천국은 마음속에 있다.




자신의 내부에 천국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바깥 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천국을 찾지 못한다.







세상은 아름답다.

그러나 죄로 물들여진 정신에게는

세상이 어둡고 기쁨도 없는 곳으로 비추어진다.






고결한 정신과 사랑이 있는 곳에는

천국이 있다.

온톤 기쁨으로 가득한 천국 말이다.




천국은 바로 여기에 있다.


또한

어떤 곳이든 천국이 될 수 있다.




순수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모든 곳이 천국이 된다.




p. 85

자신의 모든 어려움을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정신적 성장의 밑거름으로 알라.

그리하면 그것들은 더 이상

당신에게 어려움이 되지 않는다.


천국으로 가는 길목의 하나일 뿐이다.





모든 것을 행복과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는 것,

이는 천국의 마음을 가진 자가 해야 할

최고의 일이자 의무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힘과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마술이다.



사랑은 가난으로부터 풍요를 일으키고,

약한 상태로부터 힘을 만들어내고,

추한모습으로부터 사랑스러움을 가져오고,

어둠으로부터 빛을 만들어 내며



온갖 행복의 상태를 만들어 낸다.






세상은 본래 선의 영역에 속하므로,

선한 사람에게 선이 돌아간다.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고

선을 추구하는 사람은

모두 선을 넣을 수 있다.





사랑의 느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은

깨끗하고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정확한 판단력으로 판단하며,

지혜롭게 행동할 줄 안다.





사랑의 마음으로 판단하라.

그리하면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을 것이며,

슬픔의 통곡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사랑의 정신으로 행동하라.





자아와 타협하지 마라.





당신의 존재가 사랑으로 감싸질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마라.





모든 것을 항상 사랑하는 것!

이는 천국의 가장 좊은 경지이다.



아름답지도 고상하지도 않은 모든 것을

마음속에 남겨 두지 마라!




그리하면

바깥 세계에서도

아름답지도 않고

당신의 마력 같은 존재로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모든 것이 없어질 것이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고요한 지혜를 가지고 행하도록 하라.

욕망이나 충동,

세상의 평판에 따라 행동하지 마라.

이것이 천국의 행동 방식이다.





아무런 흠이 남지 않을 때까지

당신의 정신 세계를 정화시켜라.


그러면

육체를 지니고 살아가는 동안

천국의 경지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정신이 미성숙한 영혼은

피어나지 않은 꽃에 불과하다.





사랑을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감싸는 사람이 된다.


무지한 사람들이

그를 미워할지라도,

그는 그들을 감싸 안고 사랑한다.





p. 89

더 이상 불순하고 비굴한 생각에 집착하지 마라.









지옥이 아닌 천국은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운명이 될 수 있다.





천국은 당신의 것이다.


천국은 최고의 행복,

완전한 축복을 의미한다.


천국은 지금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완전한 만족의 상태이다.



당신이 온갖 불순한 것을 벗어버리려 할 때

당신의 영혼 속에 태어날 성스러운 아기 예수가

물려줄 유산이다.




p.97

다른 사람과 싸우기를 멈추고,

자신의 정신을 변화시키고, 갱생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힘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에너지를 보존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사람이다.





정신을 조화시키는 데 성공하게 되면,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배려와 동정심을 가지고

이끌어서

자신과 같은 축복의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p. 101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많은 연습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기가 버릇처럼 쉬워지고,

잘못된 행동을 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시기가 결국 올 것이다.





사람도 연습을 해서

선을 성취할 수 있다.








p. 105

중요한 부분을 알려면

작은 부분부터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처럼,

진정한 깨달은 이전에는

실천이 항상 먼저 있어야 한다.






가정 교육을 제대로 하는 집에서는

아이들에게는 처음에는 부모의 말에 순종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르게 처신하라고 가르친다.





 p. 106

진리에 대한 깨달음은

미덕을 실천하는 버릇이 몸에 배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



미덕을 철저히 실천하고

몸에 익히게 되면

진리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진리는 미덕의 교훈을 끊임없이 실천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가치인데,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것부터,

그리고 나서는 좀더 어려운 것을 실천하게 된다.



미덕을 몸에 익히는데 성공하게 되면,

진리의 깨달음을 향한

정신의 문이 열리게 되는데,


사람은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몸도 마음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p. 107

모든 죄는 무지에서 나온다.

무지는 암흑이며 덜 발달된 상태이다.

그는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즉, 원칙과 조화를 이루어야한다.







p.118


두 사람이 돈을 잃었다.

한 사람은 어둡고 침울한 생각으로

사건을 해석했다.


하지만

똑같은 일이 다른 이에게는 축복이었다.


그는

사건을 강하고 희망적인 생각으로 해석했고,


새로운 각오로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각각의 사람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선이나 악이

상황 자체에 있지 않고,

상황을 맞아들이는

사람의 정신 속에만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점을 깨닫기 시작할 때,

당신은 자신의 생각을 단속하고,

자신의 정신을 다스리고 훈련시키기 시작할 것이며,

당신의 영혼이라는

내면의 신전을 다시 지어서

쓸모 없고 불필요한 생각은 모두 없애고,

기쁨과 평온,

힘과 생명,

동정심과 사랑,

아름다움과 불멸의 생각만을

당신의 존재 안으로 통합시키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생각이라는 색안경을 통해

사건을 체험하는 것처럼,

우리는 주변의 현실 세계에서 보이는 대상들도

자신의 생각이라는 색안경을 통해 본다.


그래서

어떤 이가 조화와 아름다움을 보는 곳에서

다른 사람은 역겨움과 추함을 보기도 한다.










p. 121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라는 색안경을 통해 사건과 대상을

바라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생각의 색안경을 통해 바라본다.







p. 163

명상은 어떤 생각이나 주제에 대해

아주 깊게 생각하는 것이다.


정신적인 명상은 신을 따르는 지름길이다.


정신적 명상은

속세에서 천국으로,



죄에서 진리로,


고통에서 평화로 이르는



신비의 사다리이다.







어떤 주제로 명상(묵상)을 하든

결국 그것을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그 생각과 자기 자신이 비슷하게 닮게 된다.




왜냐하면

그 생각이 당신의 존재와 하나가 될 것이고,

바로 당신 자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p. 164

당신이 가장 자주

그리고

가장 몰두해서 생각하는 것,





자신이 가장 자주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구체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경향이다.




그러므로

명상의 대상을

낮은 것이 아닌

높은 것으로 끌어올려라.





그러면

그것을 생각할 때마다

당신은 정신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이것은 영혼이

영원을 향해 조용히 손을 뻗는 행위이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신성한 재산을 얻을 수 있다는

헛된 망상을 버려라.





인내심을 가지고

불평하지 않고 노력하면

당신이 요청한 정신적인 임금을 벌게 될 것이며

지불이 늦춰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p.169


"위대한 자들이 다다르고 머물렀던 천국의 언덕은

갑자기 날아오른다고 해서

오를 수 있었던 곳이 아니다.


동료들이 자고 있는 밤 시간에도 그들은


언덕을 오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다."





p.172


당신이 정통파 기독교인이라면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순수하고 성스러운

예수의 인격에 대해 계속 명상하라.


그리고

예수의 모든 가르침을

당신의 내적 삶과 외적 행동에 적용시켜서

완벽에 가까운 예수의 모습과

닮아 갈 수 있도록 하라.





p. 175

당신이 신의 사랑, 신의 정의, 신의 순수

완벽한 선의 법칙,


또는

하느님을 깨닫게 된다면



행복은 커지고,

평화는 깊어진다.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그 밖에 읽은 책들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제임스 앨런 지음,

고명선 옮김, 도서출판 : 물푸레]





p. 78

성자의 삶을  향한 신성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변화의 지점은

희생의 영역이다.




즉, 체념의 상태이다.




처음에는 오랫동안 지녀온

생각과 습관을 버리기가 싫겠지만,


결국 그것들을 포기하고 나면

머지 않아 자신이 포기했던 것들이


새로운 능력,

뛰어난 힘,

순수한 기쁨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p. 79


변화의 초기 단계는 고통스럽지만,

그 시기는 짧다.



자기 자신이 고통의 원인임을 자각하는 사람은

발전과 함께 기쁨을 얻게 된다.





깨달음을 얻지 못한 사람은

다른 이들의 잘못된 태도 때문에

방해를 받고,

상처를 입으며,

마음의 혼란을 얻는다.










p. 80

어리석은 사람은

정열은 정열로 맞서고,


증오는 증오로 맞서고,

악을 악으로 갚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열을 평화로 맞서고,



증오를 사랑으로 감싸 안고,

악을 선으로 갚는다.








p. 81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정화시킨다.

즉 나쁜 행동을 그만두고,

선한 행동을 한다.

잘못은 과거로 남기고

진리에 접근한다.



그리하여

죄의 유혹적 요소, 유혹의 고통,

어두운 슬픔의 세계를 넘어서

신성한 의식의 세계,

즉 초월적인 삶에 들어서게 된다.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그 밖에 읽은 책들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Ⅱ, 제임스 앨런 지음,

고명선 옮김, 도서출판 : 물푸레]





p. 19

"감추어져 있는 것들은 모두 드러나게 되는 법이다."



자신의 생각을 순수하게 정화시켜야만

죄와 유혹을 이겨낼 수 있다.





p. 23

순수하지 않아 강한 존재가 될 수도 있지만,

순수하고도 강한 존재가 될 수 있다.





p. 26

행복해지려는 자,

다른 이의 행복도 존중하도록 하라.






p. 28

이기심을 버리고

친절한 마음씨와

온화한 태도,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

바로 지금이라도 행복의 열매를 거머 쥘 것이다.




어떤 이가 고통받고,

갈피를 못 잡고, 슬프고, 불행하다면,

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라고 말하라.


- 내가 이제껏 뿌린 정신적 씨앗은 무엇인가?

- 내가 지금 뿌리고 있는 씨앗은 무엇인가?

- 다른 이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가

- 다른 이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떤가




p. 31

이제까지 당연한 듯

자신을 좌지우지해 온 이기적인 욕구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p. 32

자신을 정화시키는 데 성공하게 되면,

정신과 삶의 혼돈은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며

정신적으로 성숙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정화를 거치면

진정한 힘과 효용 능력이 생겨난다.


순수하지 않은 삶은,

비록 생각만 불순하고

외부로 드러내지 않는다 해도,

에너지를 잃어버리는 사람이다.



순수한 사람은

더욱 많은 능력을 가지므로

순수하지 않은 사람보다

자신의 계획을 성취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더 많다.





p. 34

자기 자신을 훈련하라.

그리하면 살아 있게 된다.

반대로 자기 훈련을 멈추면 타락하고 만다.






p.37

결심을 세울 때는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검토하고

자신의 결심과 관련되는

모든 상황과 어려움을 고려한 뒤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이 세운 결심의 본질이 무엇인지

철저히 이해하고,

이제는 결심이 완전히 섰는지,

어떠한 두려움이나 의혹도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p.40

성숙하고 흔들리지 않을 결심을 하기 앞서

모든 장애물을 무너뜨려야 한다.





p. 43

정신적 에너지가 가장 편한 방법을 따르다가

쉬운 길로 빠져들 때, 의지가 약하다고 표현한다.


정신적 에너지가 모여서

하나로 집중되고,

어렵긴 하지만

상승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할 경우

이를 힘이라 한다.




이와 같은

에너지의 집중과 힘은

자제심을 통해 얻어 진다.





자제심은

약한 의지가 강한 의지로 바뀌고,

보잘것 없는 것이 훌륭한 것으로 바뀌고,

천박한 것이 고귀한 것으로 바뀌는

신성하고 오묘한 과정이다.





사람은

자제심이 있는 만큼 행복하고 지혜로우며

훌륭해진다.

반대로

동물적 본성으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도록 만든다면

그만큼 불쌍하고,

어리석으며 하잘것없는 존재가 된다.




p. 45

정신을 허약하게 하는 흥분을 멀리하면,

생명력을 불어넣는 기쁨이 용솟음치게 될 것이다.



사실 변화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즐겁거나 쉬운 과정도 아니다.

성장의 값으로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게

자연의 법칙이다.





훌륭한 성품이나

고결한 미덕을 쌓기 위해서는

힘든 변형 과정,

즉 과도기적인 암흑의 시기를 반드시 겨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넘겨야 하며,

사람들이 실패하는 단계가

이러한 변형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다시 예전의 안락하고 방종한 생활로


돌아가기 쉬우며

자제심을 실천하기가 너무 힘들고

혹독해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p. 46

자제심과 행복이

얼마나 밀접하고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는지 이해한다면,

자신의 정신 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봐도

경솔한 말이나 독설,

속임수,

맹목적인 편견,

어리석은 분노 등이

불행을 가져오고,

잇따라 파멸하게 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삶, 자제가 잘되는 사람,

승리를 거둔 삶 속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모두 사라진다.




p. 47

평안한 마음과 자제를 지닌다면,

이기적인 욕심에 너무 서둘러서 얻으려고 할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은 서두르려고 하지 않는다.

자연은 때가 되면

모든 것들을 완성시켜 놓는다.

진리는

어떤 것에도 강요받지 않는다.







p. 48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자제하는 사람으로부터

지도를 받기 원한다.




억압을 받을 때

지나칠 정도로 예민해져서 의심하고,

분노를 터뜨리고,

화를 마구 내는 사람은

중요한 책임을 맡거나

고결한 의무를 다하기에 부적합한 사람이며,


자신의 가족이나

일에 관한 문제를 처리하는

일상적인 삶의 의무조차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자제심의 부재는

어리석음으로 이어지고,



어리석음은

지혜보다 앞설 수 없다.






p. 50

자제심을 완벽하게 실천하는 사람은

정신적인 승리자가 된다.


모든 악에 대항하여

승리를 거두게 되고,

이를 전면시킬 것이다.




장엄한 우주의 질서를

황홀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며,

불멸의 진리를 얻을 수 있게 된다.








p. 51


삶은 해롭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한

습관들로 이루어진 복합체이다.





올바른 생각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p. 55

올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자아와 자기 보호에 대한 생각에 관심이 없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하는 나쁜 행동 때문에

자신이 고통받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그는

"이 사람은 나한테 잘못을 저질렀어!"

라고 생각하지 않느다.





그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의해서만

스스로 해악을 입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p. 56

미덕은 자신의 보호막



세상에서도

선이 결국 승리할 것임을 알고 있으며,

악은 스스로 패배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미 선이 승리를 거둔 것과

마찬가지임을 깨닫는다.







선은 패배당하지 않으며,

정의는 사라지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정의가 지배한다.






p. 58

미덕은 흔들리지 않으며,

좌절하지 않으며,

무너지지 않는다.



미덕은 승리를 거두기 마련이고,

정의와 진리는

세상을 버티는 기둥이기 때문이다.






p. 63

이기심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우리 자신을 정화시켜야 한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을 복종시킬 수 있다.

정열이 아니라

사랑으로 복종시킬 수 있는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며

자신을 정당화시킨다.




정열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바로잡아 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








p. 68

순수를 추구하게 되는 것은

불순함 때문에 고통을 느끼게 되었을 때이다.





p. 70

정의에 대한 갈망,

순수한 삶에 대한 갈망,

천사와 같은 열망의 날개 위에서 느끼는 기쁨,

이것들은 지혜로 가는 바른 길이며,

평화를 얻기 위한 노력이며,

성스러운 길로 가는 출발점이다.








p. 72

열망하는 사람은

신성한 깨달음의 영역에 닿게 되기까지는

유혹의 습격을 당한다.




사람은

열망을 갖게 되면서부터

유혹을 받기 시작한다.


사람이 자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있도록,


열망은 잠재되어 있는

모든 선과 악을 불러낸다.





자신을 충분히 알지 않고서는

자기 자신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혹을 당한다고 해서

그를 단순히 동물적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유혹이 바로 코앞에 닥쳐왔다는 사실은

좀더 순수한 상태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에 있다는 걸 뜻하기 때문이다.









p. 73


열망이 있다는 것은

마침내 위쪽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었지만,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처럼 뒤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을

유혹이라고 한다.





악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을 때

급속한 발전을 하게 된다.







유혹은 고통이다.

유혹은 밑바닥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다.





완벽하고 충만한 삶은

고통이 아니라 행복이다.




유혹에는 나약한 의지와 좌절감이 따르지만,

사람의 운명은 힘을 가지고

고난을 극복하도록 되어 있다.








악에게 자신을 맡긴다는 것은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며,

자신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선을 부정하며,

악이 최고의 위치에 오른다는 것을 의미









p. 74

진리를 알려면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자신의 잘못과 단점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견딜 수 없어 숨기려 드는 사람은

진리의 길을 걷기에 적합하지 않다.



그는 유혹과 싸워서

이겨낼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다.








p. 75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타락했을 때,

이것 때문에,

상황이 이러해서,

저 사람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되었다고 탓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할 수 있는 일은

내 자신의 선이나

악이 실체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대부분이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 자신의

선과 악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유혹은 처음에는 격렬하며,

고통스럽고, 참기 어려우며,

교활하면서도 끈질긴 공격을 해 대지만,





유혹 받는 사람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용기 있게 대처하고 물러서지 않는다면,

자신의 정신적인 적을

서서히 물리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선에 대한 깨달음 속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통합교리교사학교 1강 초등부 교리교사회







성경이란 무엇인가?


성경과 성서의 차이는?


: 의미는 같다 / 혼용 (상관없음)






- 공동 번역 성서


 : 천주교와 개신교 성경학자 번


왜 만들었나? 교회의 일치




- 공동 번역 성서 vs 성경의 차이


a. 공동 : 의역 (우리말을 쉽게 풀이)

 
하지만, 본래 의미에 대해 설명 필요


b. 성경 : 원문에 충실 (직역에 가까움)






- 성경 : 성령의 영감을 받은 번역서


"번역 성경"


단어의 깊은 의미로 들어가기 힘듦







- 성경을 하느님의 말씀이라 부르는 이유?


하느님의 계시를 담고 있다.



- 계시란 ?


하느님께서 드러내 보이는 것

(눈을 가렸다가 열림)








- 하느님은 어디계시는가?


주기도문


피조세계 너머 선 곳에 계심


천상


(이 세상 너머에....)








- 성경은 신화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냄






- 초승달 : 기력충만, 생명력


초하룻날







-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하느님은 누구인가?


아브라함은 왜 하느님의 명령을 따랐는가?


아브라함이 살던 시대적 배경 : 다양한 신 존재


하느님을 수많은 신들 중 하나로 생각


(유일신으로서 생각하지 않음)


약속 ( 후손과 땅)을 하여 하느님을 섬김


유목인인 아브라함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약속이었음.



계약 형성




- 왜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유일신이라 말하지 않았는가?


때(time)가 아님


눈높이의 계시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유일신으로 받아들이기

까지 오랜 시간이 흐름






- 이스라엘 민족은 유일신이 아닌

다일신의 개념으로 하느님을 섬김





- 하느님은 이해될 수 있는 분인가?


현재 우리는 결과를 알기 때문에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아브라함에 입장에서는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기때문에


천국와 지옥을 오갔을 것





- 미래가 없는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 도덕적으로 완전한 인간상에

하느님을 대입하려 들지 마라.



인간적 사고로 하느님을 판단치 말라.




-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느님과 무관하게 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혼자 행복해서


혼자만의 열성에 취해서...







- 은총은 거저 주어지는 것


보상이 아님

댓가가 아님




- 승리자가 되기보다

용서하는 자 되게 하소서.





- 선택된 것과

비 선택된 것이

축복(저주)의 기준이 아니다.







새로운 일 침묵의세계





                                                                                


- 새로운 일 -



새로운 일이 그대의 가슴을 설레게 하길 바라노라.

마음속 창조성에 불을 붙여

지루해진 모든 낡은 한계 너머까지

나아가길 바라노라.





이 일이 그대에게 새로운 지평을 행해 나아가는

도전이 되길 바라노라.

그 개척의 땅에 가까이 가기 시작할 때

그대의 모든 힘과 깊숙이 숨어 있는 재능을

불러일으키리.






새로운 일이 그대 영혼의 리듬에 꼭 들어맞길 바라노니

그러면 보이지 않는 새로운 착상과

영감을 불러일으킬 비전을 끌어낼 수 있으리.







그대를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하게 대할 것을 기억하며

그들 얼굴 뒤에 살아 있는 조용한 세상을 알도록 힘쓰라.








그대의 장래를 공정하게 대하며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라






자애로운 격려로

다른 이들의 가슴 속에 숨어 있는 재능을 일깨우고

그 안에 자신감을 키워

재능이 부르는 방향으로 따라가길 바라노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일은

아름다운 모습을 갖출 것이라는 점을

그대가 알게 되길 바라노라.






새로운 일이

그대 가슴의 에너지와

생각의 빛을 사용할 만큼

가치 있는 것이길 바라노라.







새로운 일이

그대를 소유하거나 소모하지 않고

삶의 적당한 공간에 자리 잡길 바라노라.

매일 그대 가슴의 경이로움 속으로

이끌기 바라노라.








[존 오도나휴의 깊은 축복 '사람이 사람에게' 존 오도나휴 지음,
조은경 옮김, 21세기 북스]
                                                                      



루쉰의 편지 그 밖에 읽은 책들

[루쉰의 편지 / 루쉰,쉬광핑 지음 / 리우푸친 엮음 / 임지영 옮김 / 이룸]






은폐하고 축소되었던 루쉰의 연서를 다시 읽다




p.11

루쉰과 쉬광핑의 모든 편지를 관통하는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의 심리 저변에 있는 연애라는 감정이

함축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정서적 감응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p.13

루쉰의 편지에는

그만이 갖고 있는 개성적인 답변, 사상적 논의,

애정 표현, 자아 분석, 유희적 필치 등이

잘 녹아 있으며

그가 가진 특유의 우울함과 자상함과 소심함,

고매한 인품과 강철 같은 표상,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과 유머와 증오,

강인함과 부드러운 일면 등이

훌륭한 재료로 다루어 지고 있다.




p.15

만약

지속적인 서신의 교류가 없었다면

열띤 토론의 장도 펼쳐지지 않았을 것이고

내면적인 소통은 물론이고

근본적인 일치감도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편지란,

특정 대상에게만 공개되는 은밀한 것이기에

논쟁의 여지가 적으며

비난받을까 염려할 필요가 없다.






"평범하고 뜨겁지 않은 열정 속에서"



p.21

루쉰과 쉬광핑은 편지를 교환하기 이전부터

이미 마음의 동요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 내면적인 교감 -



p.27

연애 기간은 물론이고 결혼 생활의 영위에 있어

정서적 갈등이 생기게 되면

사람은 심리적인 균형 감각을 잃게 된다.




p.30

미래에 대한 치밀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서로 떨어져 지낸다는 것은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매우 견디기 어려운 일이다.



p.54

문제는 바로 성급하게 사회의 주역이 되려는 욕심에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에 의해서 전진할 뿐이라면

굳이 조바심치거나

서두를 필요도 없을 테고,

반대로 게으름을 좀 피운다 한들 어떻습니까?




만일

시골 여인이 원한 것이

정신적인 구원이었다면 목사는 분명

그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p.57

때로는 '막다른 길'에 들어서서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옳다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가시밭길을 걷는 동안

가시가 맨발을 뚫고 올라 고통이 서서히

다리와 손과 온몸으로 퍼져간다 해도 말이죠.




p.60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으며

반드시 다가올 것이라는 사실을 틀림없습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이 있다면

미래 역시 실현되는 순간 현재가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 비관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때의 현재는 지금의 현재보다

훨씬 나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진보' 입니다.



p.64

인간다운 인간, 개성을 지닌 인간,

주체성이 강하고 창조적이며

활기 넘치는 인간을 길러

사회의 진보를 앞당기는 것이야말로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루쉰은 자신의 사상적인 어둠과 허무의 정서에

회의와 절망을 품으면서도

결코

항전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절망 속에서도

항전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

그것은 절망과 희망사이를 배회하는 일로서

루쉰이 지닌 또 하나의 모순이었다.





p.67

비록 짧은 편지글이지만

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친 현상을 논하고

인간과 사상, 심리적 모순,

개혁 그리고 투쟁의 전술까지 폭넓게 다루는 루쉰이야말로

쉬광핑이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정신적인 지도자'가 아니었을까?




어느새 쌓인 친밀함


편지란 인간과 인간의 영혼을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한다.

상대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감을 갖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있는 말을 털어 놓게 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사상적인 경향,

애틋한 정을 교류하는 데 있어

어떤 장애물도 있을 수 없으며

그와 같은 서신의 교환은

더욱 깊이 있는 교류를 가능하게 만든다.

애정이 싹트고 발전하는 과정에 있어서

편지는 때때로 상당히 결정적인 작용을 하기도 한다.



결국

그들은 서신의 교환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차 각자의 심리 상태, 사상, 고민 등을 공유하고

서로의 문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게 된다.



p.87

루쉰의 글은 인간적이며

진실한 마음과 심오한 사상이 담겨 있다.

루쉰 특유의 문체는 오늘날의 독자는 물론이고

쉬광핑의 미묘한 심리를 더욱 자극하여

연인 관계를 앞당기는 마력을 지녔다고 본다.




숨길 수 없고, 숨기지 않고



편지 전체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연애편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랑 타령이나 노골적인 감정 표현 같은 것은 찾아 보기 어렵다.

하지만 둘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평범함 속에 감춰진 진실한 마음과 인간미가 엿보이고 그들 마음속

깊이 감춰진 강렬한 불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편지 곳곳에는

쉬광핑을 향한 애틋한 감정이 묻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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